충북종교인 사랑방(방장 곽동철 충주문화동성당 신부)이 주최하는 종교화합을 위한 4효 음악회가 보은 관기교회(목사 배영도)에서 8일 어버이 날 오전 10시 열린다.

보은군에 거주하는 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로 열리는 효()음악회에서는 사랑방 마당쇠 김태종 목사(삶터교회)의 사회로 김인각 보은민예총 사물놀이, 신은미 외3명의 오카리나 연주, 이영희 선생 사철가, 이근태 목사 하모니카 연주, 김태종 목사·혜철 스님 듀엣공연, 호산스님, 도봉스님, 권영안 목사, 법륜스님이 가요, 이중섭 신부 트럼펫 연주 등 종교인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충북종교인 사랑방
(방장 곽동호 신부)은 충북지역 5개 종교(불교, 천주교, 원불교, 개신교, 유교) 성직자들이 종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모임으로 지역의 어렵고 힘든곳을 찾아가 함께하고 있다.
문의=043-542-2672·010-7797-2672.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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