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지·청남대 산책 등 다채로운 이벤트실시


사진설명: 행사에 참석한 한 임직원 가족이 공장정원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창공장과 청주공장 임직원 부모님 200여명을 초청해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부모님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부모들은 오창 1공장에서 자녀들의 영상편지를 시청하고, 자녀들과 공장정원에서 기념사진 촬영시간을 가진 후 사내 식당에 마련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식사 후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로 이동해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산책로를 거닐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동온 상무는 “우수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직원들이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노동조합 주명국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를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의 아버지는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자녀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부모님께 감사하는 모습을 보니 LG화학에 다니는 아들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오창공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어린이 초청행사, 희망 가득한 도서 보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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