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조달청

 충북지방조달청(청장 정진만)은 8일 ‘보은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의 낙찰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사는 충북도 보은군에서 조달계약 의뢰한 것으로, 충북조달청에서는 지난 3월 2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 지역제한 대상공사로 입찰공고 한 바 있다.
낙찰대상자는 지역 업체인 성종건설주식회사와 씨제이종합건설(주)의 공동수급체로서, 적격심사를 실시, 낙찰자로 최종 결정됐다.
착공일은 오는 16일, 준공기한은 2016년 11월 25일로 공사에 1290일이 소요되며, 계약금액은 89억7800만원이다.
공종별로는 각각 토목 58.06%, 건축 27.34%, 조경 14.6%가 적용되며, 토목과 조경은 성종건설주식회사가, 건축은 씨제이종합건설(주)가 분담해 시공할 예정이다.<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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