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8일 충주시청 11층에 충주사무소를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8일 오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주사무소 개소식이 충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영철 캠코사장, 윤진식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시장, 양승모 시의회의장, 설문식 충북도경제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충주사무소의 개소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청주의 지역본부 사무실까지 오고 가야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충주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캠코 충주사무소는 충주, 제천, 괴산, 음성, 단양지역을 관할하며 지역 밀착형 업무인 국민행복기금 업무를 통해 장기연체 채무조정,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전환 등 충북 북부지역의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국유재산의 대부, 매각 등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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