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행사추진 상황 점검

당진시는 6월 15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릴 예정인 임진각 통일기원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가 지난 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 결정되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는 4일 최인호 당진시 지역자원조성과장 박영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 원창재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장 등 관계자 6명이 파주시청을 방문 담당자와 함께 행사장 사용면적과 동선 등 현장을 확인하고 행사장 사용에 대한 협의와 행사추진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약속 받았다.

임진각 통일기원 기지시줄다리기 행사는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보존회 (사)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회원 등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행사용 원줄 길이 200m 둘레 1m 무게 40t의 줄을 사용해 남북화합 평화통일 기원제, 남북 공동번영 줄나가기, 남북이 하나 되는 줄 결합, 남북통일 화합 줄다리기, 대동한마당 순서로 진행된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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