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면 청년회 등

 
괴산군 연풍면 청년회(회장 김상조)는 어버이날인 8일 연풍초 강당에서 주민화합 도모와 웃어른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는 지역 노인들, 주민, 출향인사 등 800여명이 참여했고 연풍초 학생들의 재롱잔치와 주민자치위원회 어머니 스포츠댄스팀 경연이 흥을 더했다.
또 효의 실천으로 부모를 봉양한 이양옥(73·원풍리)씨가 군수 표창과 최고령자인 김달분(96·주진리) 할머니와 노인공경을 해온 김대열(43·원풍리)씨가 건강식품을 선물로 받았다.
같은 날 괴산읍 동부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송종춘(·54)씨도 자비를 들여 인산리 노인 50여명을 초청해 곰탕 떡, 과일 등 점심을 대접해 효 실천에 앞장섰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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