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10~22일 208회 임시회 개회

대전시의회는 10일 ‘20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조례안 15건, 동의안 5건, 결의안 2건, 보고 1건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22일 폐회한다.

개회 첫날인 10일 1차 본회의에선 황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각료 등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및 침략전쟁 부인 망언 규탄 결의안’과 김경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 중단 촉구 결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대덕넷 이석봉 대표의 ‘창조경제와 대덕·대전’이란 주제로 강의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현장 방문 등도 계획돼 있다.

곽영교 의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의 정상추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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