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글로벌과 제천시가 복지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자는데 합의했다.
12일 시는 일진글로벌의 임한욱 상임고문과 최명현 제천시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와 일진글로벌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살맛나는 공동체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일진글로벌은 매년 장학금과 저소득층 물품지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이웃돕기 일일호프, 자원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일진글로벌은 자동차 휠베어링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4년 제천 바이오밸리에 정착한 후 매년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일진글로벌의 사회공헌활동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두 배 정도 증액돼 연간 계획에 의해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전기 개·보수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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