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20km 지구력’ 우승

 
충남도내에서 최초로 승마체험장을 개장하는 등 승마인구의 저변확대에 노력해 온 홍성군이 승마대회에서도 호성적으로 거두며, 승마의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5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관광단지에서 개최된 1회 새만금 국민생활체육 전국지구력승마대회에서, 홍성군 승마선수단(감독 이상동)20km 여자부 우승을 비롯해 7명이 입상하는 쾌저를 이뤘다.

홍성여중 김한별
(마명 백월산)양이 20km 지구력 종목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김의상(마명 철마산)10km 지구력종목 개인전 2, 양선호(마명 오서산)40km 지구력종목 개인전 3, 김영재(마명 용봉산)40km 지구력종목 개인전 9위에 각각 입상했으며, 김영재·이진형·강월순이 장애물 릴레이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윤상선
(효자), 김국균(용바위), 차영은(새벽아침)이 각각 완주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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