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단골 술집을 찾아가 술집 여주인을 폭행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

이모(여·50)씨는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의 한 호프집을 찾아가 술집 주인 정모(여·52)씨에게 더 이상 남자친구에게 술을 팔지 말라고 말하다 여주인을 폭행.

이씨의 남자친구는 이 호프집의 단골로, 너무나 자주 이 호프집에 들러 술을 마시는 것에 화가 난 이씨는 13일 밤 9시 20분께 이 호프집을 찾아가 여주인 정씨를 때린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확인.

청주청남경찰서는 14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상해)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

<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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