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 10분께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시장 인근 도로에서 시내 방면으로 향하던 시내버스(운전자 김모)의 오른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졌다.
이 사고로 버스 바닥 일부가 파열됐으며 정모(여·63)씨 등 승객 4명이 놀라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에 재생 타이어의 내부 압력이 높아져 접합 부위가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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