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대회 등 19일까지 행사 ‘푸짐’

 5월 석가탄신일과 휴일 겹치는 17~193일간 단양군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열려 스포츠 저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할 전망이다.

2013
푸마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17~193일간 단양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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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스포츠가 주최하고 푸마코리아와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축구 꿈나무를 적극 발굴하고 전국 유소년클럽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
80개 클럽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 초등생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유소년 축구클럽의 지존을 가리게 된다.

이어
18·19일에는 31회 소백산철쭉제 기념 전국 장년정구대회가 단양공설정구장에서 개최된다.

단양군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정구 동호인
250개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또 같은 기간
1회 단양팔경 오픈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단양군배드민턴연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650개팀에서 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단양팔경이라는 타이틀로 처음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뿐 만아니라 지역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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