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의 등용문인 18회 ‘철쭉가요제’가 오는 31일 단양군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해 신단양로타리클럽이 주관하는 철쭉가요제는 매년 대회가 거듭되면서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쭉가요제는 개그맨 엄용수 씨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역량 있는 신인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철쭉가요제는 전국의 개인이나 가족,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전날인 30일 오전 10시까지 신청서를 적성해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반면 가수협회에 등록된 회원은 참가 제한된다.
철쭉가요제 예심은 30일 오후 1시부터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실시되며, 본선은 다음 날인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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