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기 좋은 당진’ 홍보에 적극 나서

당진시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오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갖는다.

시는 이날 당진의 전반적인 소개와 당진항이 기존 철강위주 항만개발에서 탈피해 다양한 화물처리 기반이 마련됐음을 부각시키고, 국내 우수 철강업체 밀집으로 2·3차 가공업체의 원재료 수급의 용이함과 물류비 절감 등의 이점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2030년 50만 자족·특례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 희망경제 1번지로 발돋움 할 수 있음을 홍보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최근 분양 중에 있는 석문국가산업단지 1201만8000㎡,송산2 일반산업단지 560만5000㎡,합덕인더스파크 63만7000㎡, 황해경제자유구역 601만7000㎡의 주요 유치업종과 분양가 등에 대한 현황과 각종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이전 기업의 성공사례 발표와 단지별 투자입지 상담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과의 유리한 접근성을 가진 당진의 주요 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 왜목마을 난지섬 등과 연계한 크루즈 유치와 마리나 시설 계획 등을 홍보해 기업 투자는 물론 관광 휴양 분야 투자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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