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째를 맞은 사랑의 점심나누기충북지역 순회모금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억원을 돌파했다.

동양일보와 CJB청주방송, 월드비전 충북본분가 공동주최하고,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한 ‘18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모금행사가 지난 415일 옥천군을 시작으로 53일 청주 흥덕구 모금행사를 마지막으로 12개 시·군 순회모금행사의 막을 내렸다.

이번 시·군 모금행사에서는 모두 1865건 접수에 103570305원이 모금됐다,

접수는 지난해(1929)보다 64건이 줄어들었지만 모금액은 659255원이 늘었다.

학교 모금은 389건에 194555940원이 모금돼 지난해(184422740)보다 10133200원이 추가모금 됐다. 어린이집은 지난해 711건에서 66건이 늘어난 777건이 접수돼 797777965원이 모금됐다. 이는 지난해(68407230)보다 1137735원이 추가모금된 것이다.

각 지역별 성금모금 내역은 옥천군 79583970음성군 96234190제천시 87179720괴산군 58762380증평군 47815690단양군 32707590영동군 60429430진천군 76041240보은군 59076960충주시 9873280청원군 147407830청주시(상당) 80177520청주시(흥덕) 111553505원 등이다.

지난해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금은 충북도교육청을 통해 도내 결식아동 중식지원비, 12개 시·군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사업금, 한국전쟁 참전국인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코리아마을 직업기술학교 신축 지원금 등에 지원됐다. <이삭>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