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달 말까지 8회 실시

충북도는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태양광 발전 시·군 순회설명회’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8회에 걸쳐 개최된다.


도는 최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증가와 함께 일부 무분별한 설치 업체의 고수익 과대광고, 저가설치 권장 등에 따른 사후 문제 발생으로 지역주민의 주의가 요구돼 태양광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 순회 설명회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태양광 발전제도 이해와 설비의 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과 함께 최근 발생하고 있는 민원사례 소개와 대응방안을 안내·교육할 계획이다.<지영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