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

충북도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민행복기금 시·군 순회 설명회’를 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읍·면·동사무소 경제·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이·통장,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도는 금융채무연체자의 신용회복지원과 서민들의 과다채무 해소를 위한 채무조정,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바꿔드림론 등 국민행복기금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접수절차·방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국민행복기금은 금융회사 등이 보유한 정기연체채권을 매입해 채무감면·상환기간 연장 등 채무조정과 제2금융권·대부업체 등 고금리 채무(20% 이상)를 저금리 은행대출(10%내외)로 전환해 주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20일 현재 1200여건이 접수됐다.

도는 도청 종합민원실에 마련된 서민금융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행복기금을 신청·접수 받는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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