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을 빛낸 인물을 선발하는 18회 단양군민대상 수상자에 한영자(71)·김기석(55)씨가 각각 선정됐다.
단양군민대상심의위원회는 지난 20일 선행봉사 부문 한영자씨와 문화체육 부문 김기석씨를 각각 확정했다.
선행봉사 부문 한씨는 지난 20075월부터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마일리지 5300여시간을 달성하는 등 자원봉사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문화체육 부문 김씨는 지난 20103월부터 단양군생활체육회장을 맡아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화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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