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교통사고 감소율이 충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경찰서는 21일 현재 교통사고 분석 결과 군에서 모두 16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 가운데 6명이 숨지고 29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고 건수는 18.6(37), 부상자 수는 6.4(20), 사망자 수는 60(9)로 각각 줄었다.
이는 도내 시·군 가운데서는 교통사고 감소율 1위다.
사망자별 유형을 보면 단독사고 5, 차량 대 오토바이사고 1명으로 차량 단독사고가 대부분여서 65세 이상 노인 이륜차(오토바이·자전거)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음성경찰서는 읍·면별 마을 방송, 어린이 교통 교육장 등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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