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2일 LG이노텍 청주공장 청주지원팀을 18회 환경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단체 금상에는 솔밭초, 은상 용담명암산성동자연환경보전협의회, 동상 한국네슬레(주)가 선정됐다.

개인 금상은 이재순(용암현대2차아파트 관리소장)씨, 은상 이성용(상당구 우암동)씨, 동상 전문숙(흥덕구 가경동)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환경대상은 지역 환경 개선과 환경오염 방지에 공을 세웠거나 환경보전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보급한 시민이나 단체(업체)에 주는 상이다.

시는 LG이노텍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노력과 함께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등 환경경영을 펼쳤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청주대 예술대학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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