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규(·50) 신임 금융감독원 충주출장소장은 첫 지방 근무지로 산수가 수려하고 충효의 고장인 충주에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한 소장은 영동 출신으로
1989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공시, 조사, 검사 및 감독관련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실무 경험과 기획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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