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3일 농특산물 소비운동 촉진을 위해 당진농협(조합장 최영수) 하나로마트에 농특산물 로컬푸드 상설 판매장 2호점을 개장했다.

로컬푸드 상설판매장은 60㎡ 규모이며 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지역 농산물 쌈채류 신선채소류 등을 공급 판매하고 계절별로 생산되는 지역 특산품 황토감자 고구마 꽈리고추 왕매실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3월부터 롯데마트 당진점에 로컬푸드 상설판매장 1호점을 개장운영 중에 있으며 당진농협 하나로마트에 2호점이 개장됨에 따라 당진 지역농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상설판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의 경우 다단계 유통구조로 판매와 공급이 형성되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도 구입하지 못했는데 로컬푸드 상설판매장이 설치되어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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