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 지역주민의 고용창출과 위탁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신영배)간 업무협약 체결이 지난 24일 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자원관리센터의 위탁업체인 벽산엔지니어링
, 엠엔테크, 에스텍코리아 등 3개 업체 대표와 임직원,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해각서에는 위탁업체
3개사의 직원채용에 있어 폐기물처리시설이 지역시설임을 감안해 직종별 자격요건을 갖춘 운영요원과 운영보조요원 등 채용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이들
3개 사의 직원 결원으로 인한 충원 시에는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시에서 후원하고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추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을 업무협약에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자원관리센터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주민의 고용창출로 복지향상은 물론 자원관리센터가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폐기물처리시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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