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27일 오후 청주시청에서 배우 겸 영화감독인 구혜선(오른쪽)씨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왼쪽)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날 전달된 위촉패는 규방공예 작가인 이소라 씨가 바느질로 꿰매 만든 조각보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앞으로 홍보활동뿐 아니라 직접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특별전과 패션쇼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8회째인 올해 공예비엔날레는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이란 주제로 열린다.<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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