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가축을 사육하는 소, 돼지, 닭 등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3240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특별사료구매 자금 177000만원을 금리 1.5%, 축종별로 2~3년 상환으로 100% 융자지원 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사료를 직접 구매하지 않는 계열화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육우가 45만원, 낙농 90만원, 양돈 10만원, 양계 4000원으로 사료구매 자금을 이미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 금액에서 차감 지원한다.
대출한도액 확정시 사료구매내역서, 세금계산서를 대출기관과 군청에 제출하고 대출기관에서는 사료업체에 융자금 입금조치 하게 되며 오는 29일까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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