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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인도네시아 육군 교육사령관 일행이 28일 충북 영동대학을 찾아 전지훈련 중인 자국의 용무도 선수단을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육군 교육사령관 일행이 28일 영동대학을 찾아 전지훈련 중인 자국의 용무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도네시아 군인 15명으로 이뤄진 용무도 선수단은 오는 7월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용무도선수권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이 대학서 전지훈련하고 있다.
용무도는 태권도와 유도, 합기도 등의 장점을 혼합한 종합무술이다.
이 대학은 20071회 세계용무도선수권대회에 2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데 이어 20082012년 회장기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잇따라 거머쥔 국내 대학 최정상 팀이다.
이성민 영동대 글로벌추진본부장은 인도네시아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용무도를 세계에 알리고 양국간 협력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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