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율리웰빙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증평읍 율리휴양촌 앞 53593부지에 80억원(국비 56억원, 도비 72000만원, 군비 168000만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말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 공원에는 조경시설과 휴양시설, 편익시설, 관리시설 등이 들어서고 상사화단지, 진달래동산, 왕벚나무길, 유실수원, 산수유 숲길, 억새 언덕 등 자연 지형을 살린 가족형 웰빙공원으로 조성된다.
특히 인근 좌구산 자연휴양림, 좌구산 천문대,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과 연계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되고 있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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