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은 오는 6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75회 목요정기공연을 한다.

‘낭만과 열정’이란 주제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유광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와 협연자 플루트 조성현의 낭만적인 연주로 ‘모차르트 플릇협주곡 제1번’과 ‘멘델스존 4번 교향곡 이탈리아’, ‘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이 연주된다.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아 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사랑하는 음악 애호가와 시민에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입장료는 유료(R석 1만원, S석 5000원, A석 3000원)이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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