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이후 “안내문으로 대체”

지난해 6월 22일부터 119로 통합 운영되는 1339응급의료상담번호의 자동연결서비스가 다음달 22일부터 종료된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339전화번호 폐지에 따른 자동연결서비스가 오는 6월 22일부터 종료돼 1339로 전화할 경우 “119로 전화하라”는 안내문이 나오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부터 소방재난종합상황실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응급환자 신고접수 때 필요한 정보제공과 진료상담, 응급처치지도는 물론 구급대원에 대한 전문 의료지도와 적정 이송병원 안내 등 구급출동 상황관제 업무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 제공한다.

통합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도내 응급상담서비스 실적은 2만4064건으로 하루 평균 162건을 처리한 셈이다. 병·의원, 약국안내 등이 2만967건, 질병상담 1345건, 응급처치지도 1477건, 의료지도 56건 등이다.

<이도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