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주최하고 ()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가 주관하는 1회 환경축제가 61일 보강천미루나무 숲에서 개최된다.
그린스타트 대상, 그린시티 국무총리상 수상 등 녹색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온 군은 저탄소 생활양식 정착과 군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고취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로 거듭나고자 이번 환경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한별이합창단, 아마존 난타팀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환경 결의문 채택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자라나는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환경사진 전시회, 재활용나눔장터 등을 마련한다.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 증평의 면모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축제 분위기 고조시키기 위해 윙크의 사회로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도시의 위상을 재확인 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환경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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