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 창조경제 모델, ‘Art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충북도가 공모한 2013 지역 균형발전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역발전도가 낮은 지역의 자립적 발전역량 강화와 경쟁력 있는 사업의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충북도가 도내 자치단체(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5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충북도는 산림문화휴양촌 건립사업을 비롯 6개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업을 대상으로 관련부서 사전평가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군 창조경제 모델, Art마을 만들기 프로젝트4개 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군부대, 좌구산자연휴양림, 율리 웰빙공원 등과 연계해 율리 일원에 작은 병영체험 시설(Army-군대) 책과 독서 테마공원 및 길 조성 (Reading-독서) 등 지역 자원 간 융·복합화를 통한 창조경제 모델마을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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