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친근하게 소개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물다 가고 싶은 고장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있다.
주인공들은 7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인 괴산군 문화관광해설사.
이들은 현재 충민사, 홍범식고택, 화양구곡, 산막이 옛길, 한운사 기념관 등 지역 주요 문화유적지,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을 안내하며 괴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30만명이 찾은 산막이 옛길의 볼거리와 문화유적지 안내 등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해설로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문화유적지의 역사와 유래, 숨은 사연들을 재미있게 설명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움직여 새로운 시선으로 관광지를 볼 수 있는 감성을 심어주고 있다.
이들의 열정은 관광객들이 유적지를 다시 찾아오고 싶어지게 하며 관광객 증가에 따라 해설요청도 폭주하면서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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