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내달 4일 전몰군경유족과 전몰군경미망인회 2가정을 한범덕 청주시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할 예정이다.

6일은 사직동 충혼탑에서 기관?단체장과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갖는다.

10일은 보훈유공 시민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12일 오전 10시에는 청소년광장에서 국가유공자,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과 청주시민 안보고취한마당 대잔치 행사를 펼친다.

24일은 6.25참전 유공자 2가정을 한 시장이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며, 25일은 청주체육관에서 6.25기념행사를 갖는다.

이 밖에 보훈단체별로 찾아가는 안보사진전, 군 무기류 전시회 등을 6월 한달간 10여 차례 개최할 계획이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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