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은 사무처 진용을 새로 꾸리기 위해 직원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공보실장, 정책실장, 조직국장, 총무국장 등이다.
원서는 다음 달 3~4일 접수할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달 김종률 전 의원이 경선을 통해 도당위원장을 맡으면서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무처 직원 공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민주당과 함께할 참신한 인재를 모으기 위해 사무처 직원을 공모키로 했다”며 “사무처장은 주위의 추천을 받아 뽑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지영수>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