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와 12개 시·군 생활체육회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도민화합 대장정’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중학생 이상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이번 대장정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한달 앞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간 남부권과 북부권 2개 코스로 나누어 6일간 각각 100㎞를 걷는다.

남부권은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시작해 난계사, 옥천 이원면 만남의 광장, 정지용 생가, 보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뱃들공원, 괴산 산막이 옛길, 괴산 문화체육센터, 증평 율리 휴양촌을 거친다.

북부권은 단양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 다누리센터, 제천 청소년 수련관, 박달재, 충주 중원 고구려비, 세계무술공원, 음성 무극초등학교, 반기문 평화랜드, 진천 청소년 수련원, 종박물관 등을 이동할 계획이다.

발대식과 해단식은 청주 상당공원에서 한다.

<이삭>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