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에서 뽑은 보육역량강화사업 대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센터는 5천4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및 경영전략, 기술사업화 자금조달, 통합마케팅, 창업성장의 전략적 제휴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1999년 문을 연 이 센터에는 현재 1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정재황 센터장은 "입주기업마다 대학교수 등으로 '멘토단'을 꾸려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자립기반을 구축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2003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창업보육센터로 뽑혔고, 2006년에는 산할연 공동기술개발실적이 우수해 대통령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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