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설명회…2개사 외자유치

이시종 충북지사가 외자 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에 나선다.

도는 이 지사가 투자유치단과 함께 오는 9~13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사와 투자유치단은 코네티컷주의 바이오클러스터를 찾아 오송 바이오밸리와 연계한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오송 입주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코네티컷주에서 교육기관도 방문해 충북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교육기관 설립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현지 기업인 등 20여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도가 추진하는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설명하면서 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충북에 투자의향이 있는 미국 2개 기업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계획이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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