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5일 충남도 ‘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예비심사에 참가했다.

이날 예심에는 신평양조장, 왕매실영농조합법인 등 2개 업체가 참여했고, 생막걸리 부문에 백련막걸리, 왕매실막걸리가, 살균막걸리 부문에 백련막걸리, 청주 부문에 백련청주 등 모두 3개 부문에서 참여했다.

충남도내 생막걸리 약주 청주 등 24개 제품이 참여 열띤 경쟁을 벌인 이날 예심에 이어 본심은 9월 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다.

당진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는 지난해 우리술 품평회에서 살균막걸리 부문에 백련막걸리가 대상을, 생막걸리 부문에 왕매실막걸리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 최고 막걸리 생산지역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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