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정책국에 근무하는 김순태(사진·50) 사무관이 지난달 31일 인천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소상공인 협업화사업의 성공을 위한 요인분석’이란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정보력과 행정능력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 협동조합들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구체적인 방향설정과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우려사항, 성공요인들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김 사무관은 2011년 ‘SSM사업조정’ 2012년 ‘소상공인자금성과’에 이어 3년 연속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충북대에서 경영학박사 논문이 통과돼 8월 학위수여를 앞두고 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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