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14일 세종시 6차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중흥건설은 기업신용평가 AA등급의 내실 있는 건설사로, 지난해 수도권과 호남 등에 ‘중흥S-클래스’ 아파트 9600여 가구를 분양해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 3위에 이름을 올린 중견기업이다.
세종지역에서는 이번 6차 ‘중흥S-클래스’ 분양까지 포함해 총 79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 5월 최고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가구 순위 내 청약마감을 달성한 세종시 5차 ‘중흥S-클래스 파크뷰’ 이후 또 한번의 중소형 물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 1-1생활권 M7블록에 들어서는 6차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9개동, 607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73?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정부의 4.1부동산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 감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지난 5차 분양과 함께 이번 6차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세종시 1-1생활권 일대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32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들어서는 것은 물론, 단지 주변에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은 마을단위로 형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저밀도 주거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서비스를 한곳에 집약시켜 놓은 ‘복합커뮤니티센터’도 예정돼 있어 수준 높은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 또한 풍부하다. 단지 바로 인근으로 들어서는 초?고등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8개의 학교가 인접한 ‘명품 교육학군’에 입지한다.
전용면적 59?73?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세종시 6차 ‘중흥S-클래스’는 전 세대를 4베이로 구성하고 남향 위주의 설계를 통해 통풍성, 채광성은 물론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다. (1577-2264)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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