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군수 유영훈)과 진천우체국(국장 홍석원)은 10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 등 맞춤형 집배모니터링 사업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연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배원들이 우편물 배달 중 모니터링 한 내용을 군청과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서비스다.

군은 집배원들이 지역 사정에 누구보다 밝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의 신속한 복지수요 파악 및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한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