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현 옥천선수단 총감독
“강력한 정구팀을 앞세워 육상 등 구기 종목에서 좋은 성적만 올려준다면 상위권 메달 목표 확신 합니다.”
박인현(49) 도민체전 옥천군 총감독은 52회 도민체전 출사표를 이렇게 밝혔다.
출정식은 13일 10시 옥천군청 광장에서 선수와 임원, 군청 직원 등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박 감독은 “옥천군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정구와 옥천군청 육상팀 선수가 주축이 된 육상의 트랙, 마라톤 종목 등을 주축으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난해 종합 우승을 거머쥔 정구팀을 중심으로 구기 종목에서 성적만 올려준다면 당초 목표인 9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체전에 군은 24개 종목에 모두 33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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