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관정협의체 오늘 첫 회동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여야 4개 시도당위원장들은 홀수달 셋째주 화요일 지역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여야 4개 시도당위원장 협의회 실무위원회는 11일 오후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충청권 시도지사·시도당위원장 협의회’ 회의 개최 일정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충청권 시도지사·시도당위원장 협의회’ 첫 번째 회의는 다음 달 16일 세종시청에서 열린다. 실무협의회는 매달 두 번째 화요일에 한다.

충청권 협의회 회의에선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 성공 추진 △세종시특별법 제정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수부 세종시 입주 △청주공항 활성화 △충청유교문화 종합개발사업 추진 △충남도청이전특별법 및 서해안 유류피해 대책 등 충청 현안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이날 실무위원회 회의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과 새누리당·민주당 4개 시·도 사무처장 전원이 참석했다.<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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