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113회 ‘US오픈’ 골프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우승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우선 외국 주요 베팅업체들은 단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다.

래드브록스는 우즈의 우승 배당률을 5/1로 책정했고 그 뒤를 이어 애덤 스콧(호주), 필 미켈슨, 맷 쿠차(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네 명이 20/1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3·SK텔레콤)는 100/1로 부 위클리(미국) 등과 함께 우승 확률 순위 공동 4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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