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복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18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집 냉장고에 보관 중인 라면, 장류, 쌀, 통조림 등을 대전시 푸드마켓에 기탁하는 것으로, 시는 기부된 물품은 시내 8개 푸드마켓에 배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시 본청 및 공사, 공단, 기관, 단체가 냉장고에 보관중인 식품이나 물품을 시 푸드 마켓에 기탁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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