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12일 무심천 장평교에서 ‘2013년 내고향 지킴이 도협의회 활동’ 및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범정부 차원의 국토대청결운동 활성화계획에 따라 4대강 보, 자전거도로, 생태공원 등 하천주변을 중심으로 ‘내고향 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집중 실시를 위해 추진됐다.

충북지역 ‘내고향 지킴이’는 198명의 지역대표가 모여 4대강 시설·농정 모니터링,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박재성 본부장은 “환경정화 활동 및 오염시설 감시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 돌봄 활동, 농촌 복지개선을 위한 자발·능동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내고향 지킴이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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