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농관원 충북지원 업무협약

박희철(왼쪽 네 번째) 충북농협본부장과 최흥보(왼쪽 세 번째) 농관원 충북지원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최흥보)과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은 12일 농관원 대회의실에서 농업용 면세유류 제도의 투명성 제고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면세유류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용 면세유 공급 관리를 담당하는 충북농협과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농관원 충북지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농업용 면세유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교육과 지도·홍보 전개 △농업용 면세유류 관리 정보 공유 △농업용면세유제도의 발전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회의 개최 등에 협약했다.

박희철 본부장과 최흥보 지원장은 “두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농업용 면세유류 관리를 통해 꼭 필요한 농업인이 더 많은 면세유류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용도외 사용 등 부정 유통 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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