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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유산균
  • 동양일보
  • 승인 2013.06.12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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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라는 비숑 프리제 강아지가 분양을 받았는데 점액 변을 본다고 상담이 들어왔다.
분양 받은지 며칠 되지 않은 강아지가 아프면 여러모로 걱정이 앞선다.
변 상태는 강아지의 중요한 건강의 지표가 된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변이 좋고 식욕이 정상이라면 건강상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한다.
물론 그렇다. 하지만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변이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마지막에 혈흔이 섞여 있거나 점액이 많이 나오는 변을 본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혈흔이 조금 섞여 나오는 변은 직장의 모세 혈관이 손상을 입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변의 형태나 음식의 종류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지만 음식을 조금 줄이고 하루 이틀 경과를 보면 대부분 좋아진다.
점액 변을 보는 경우 이런 변은 주로 대장의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 나타난다.
장의 환경은 생균과 세균의 비에 의해 좌우되는데 생균 78% 세균 22% 정도를 정상으로 간주한다.
즉 세균의 수가 많으면 장 속에서 대장균이나 살모넬라 그리고 원충들이 기회를 얻어 병적인 증상을 나타내게 한다.
특히 대장균은 독소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대장균은 항생제로 살균이 가능하지만 독소를 해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된다.
항독소제가 있기는 하지만 치료에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식중독이 발생이 된다. 즉 이미 세균이 많이  오염된 음식을 먹게 되면 위에서 말한 세균과 생균의 비가 깨지게 되고  건강 할 때는 힘을 쓰지 못하던 기본 장내 세균들이 활개를 치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유산균을 먹이는 것이 우선이다.
필자는 모든 내복약을 조제 할 때 유산균을 꼭 같이 처방하여 준다.
요즘은 딸기 맛 나는 것도 있고 약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강아지들도 비교적 큰 거부감 없이 잘 먹는다.
강아지의 변이 정상적이지 않더라도 즉 식욕도 있고 구토 증상 등이 없으면 우선 집에 있는 유산균을 먹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동물병원에 가서 상의하시면 좋은 자문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유산균은 사람은 물론 동물에게도 건강을 위해서 똑같이 필요한 것이다.

  
동물 등록제
한우는 이미 몇 해 전부터 쇠고기 이력제를 실시하고 있어 축산물 유통의 한 획을 긋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사람에게도 주민등록번호라는 고유번호를 부여함으로써 권리 의무관계의 주체 여부 확정 등 인적관리의 효율을 꾀하고 있다.
이제 강아지도 전국적으로 이력제를 실시하고 있고 충북지역은 올 7월 1일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한다.
이 사업의 목적은  소유주의 책임강화로 유기동물 발생을 억제하고 잃어버린 소유주에게 인계함으로써 동물보호에 기여 하고 인수공통전염병 관리강화등 공중보건 향상에 있다.
등록 대상은 가정집이나 공장 등 건물 내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나 반려목적으로 다른 장소에서 기르는 역시 3개월령 이상인 개로 칩삽임과 외장칩 목걸이 부착, 자가 목걸이 부착 등이 그 방법이다.
모든 지역의 동물병원에서 이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시청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서만 가능하다. 등록된 개주인은 시청 축산과에서 동물등록카드를 교부 받아야한다.
유기견을 분양받은 경우, 맹도견등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보조견은 전액감면 대상이고 기초생활 수급자(확인 가능한 서류구비시)가  3마리 이상 등록하는 경우 (3마리부터 적용) 무선 식별 장치의 분실 훼손 등으로 재등록시, 식별장치가 이미 장착된 동물 등록시에 50% 감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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