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작물 및 주민의 피해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면서 농민들의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운영하게 됐다.
군은 ()한국야생동물보호관리협회 옥천군지부외 4개 단체를 통해 모범적인 엽사 31명을 주간조 22, 야간조 9명으로 운용하고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 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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