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월부터 일자리종합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합해 당진통합일자리센터로 운영, ‘맞춤형 매칭’으로 구인·구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당진통합일자리센터는 매월 2회 현장면접 구인 구직 매칭데이 운영으로 226명이 면접에 참여했으며, 87명이 현장 계약, 47명이 취업했다.

또 스스로 능력을 표현하지 못하는 구직자를 위해 상담원이 동행면접으로 24명이 취업했다.

통합일자리센터는 5월까지 운영한 결과 522개업체 800여명의 구인자를 등록, 933명의 구직자 중에서 750명이 취업해 75%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경수 당진통합일자리센터 상담사는 “당진시의 경우 전국적으로 문제되는 구직난이 삼각한 것은 아니지만, 구직자 눈높이가 높아 실업이 길어지고 있다”며 “성공적 취업을 위해서는 기업에 맞는 자기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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